'피의 게임' 이나영→덱스 조력자 등장.. 퀸와사비 "뱀새끼 박지민 도울 것"

김혜영 2022. 1. 1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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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됐던 플레이어들이 '피의 저택'에 재등장했다.

17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 11회에서 최연승-박지민-이태균-송서현이 결승전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연승-박지민-이태균-송서현은 최종 게임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정근우-덱스는 송서현, 박재일-퀸와사비는 박지민, 이나영은 최연승, 허준영은 이태균의 조력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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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됐던 플레이어들이 ‘피의 저택’에 재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 11회에서 최연승-박지민-이태균-송서현이 결승전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연승-박지민-이태균-송서현은 최종 게임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파이널 매치는 총 2라운드로 진행되며, 조력자와 함께한다는 규칙이 공개됐다. 이어 추방됐던 정근우-박재일-허준영-퀸와사비-덱스-이나영이 조력자가 되어 나타났다. 플레이어들은 서로를 반기며 인사를 나눴다. 정근우는 “1등하고 싶으면 잘해라”라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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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0일간의 투표 기록이 공개됐다. ‘정치질의 여왕’ 박지민은 당황했다. 그동안 박지민이 뽑은 사람이 떨어졌기 때문. 기록을 본 이태균은 “지민 누나가 찍으면 다 떨어졌어!”라며 놀라워했다. 지켜보던 MC 박지윤도 “이거는 공개처형 아닌가?”라며 박지민을 걱정했다.

조력자들은 투표 기록을 참고해 도울 플레이어를 선택했다. 결국 정근우-덱스는 송서현, 박재일-퀸와사비는 박지민, 이나영은 최연승, 허준영은 이태균의 조력자가 되었다. 특히 퀸와사비는 “뱀새끼는 뱀새끼가 돕는다. 우리 언니 할 수 있어!”라며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후의 1인만이 상금을 독차지하는 치열하고 처절한 생존 서바이벌 ‘피의 게임’은 이날 최종 우승자를 공개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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