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정민, 85년생 안창환에 "난 87학번" 최강동안

김정민이 최강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1월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 김정민이 출연했고, 새로 안창환 장희정 부부가 합류했다.

이날 김구라는 스튜디오에 출연한 안창환에게 “긴장을 많이 하신 것 같다. 조용히 쥐 죽은 듯이 계신다”며 “‘열혈사제’에서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강력한 캐릭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팔색조 배우”라고 소개했다.

안창환은 “네온사인이 있고 해서. 말이 날아다니는 것 같다”며 예능 출연을 어색해했고, 김구라는 “내가 수다맨 다음으로 말이 빠르다”고 너스레를 떨며 배려했다. 서장훈은 안창환이 이날 방송 출연진 중에서 가장 어린 막내라며 85년생이라고 소개했다.

안창환은 “예전에는 노안이라고 했지만 요즘에는 제 나이 같다고 한다”고 말했고, 김정민은 “제가 87학번이다”고 끼어들었다. 출연자들은 모두 “김정민이 너무 동안이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