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설 명절 앞두고 하도급대금 100억 조기 지급

2022. 1. 17. 2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성산업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업체에 하도급대금 1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등 여파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원할한 자금활동을 돕고 설을 앞두고 급여 및 상여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소요가 많은 것을 고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화성산업은 지난해 추석에도 120억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산업 본사 전경.[화성산업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화성산업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업체에 하도급대금 1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등 여파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원할한 자금활동을 돕고 설을 앞두고 급여 및 상여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소요가 많은 것을 고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상은 13개 현장에 참여한 22개 업체다. 화성산업은 지난해 추석에도 120억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하겠다"며 "함께하면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