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보호자 "'개훌륭' 촬영 중 민원 들어와, 심적으로 힘들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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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촬영 중 민원이 들어왔다.
1월 17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신혼부부 보호자와 닥스훈트 고민견 링키가 등장했다.
링키의 보호자는 '개는 훌륭하다' 촬영 도중 아파트 관리사무소로부터 민원이 들어왔다는 연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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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는 훌륭하다' 촬영 중 민원이 들어왔다.
1월 17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신혼부부 보호자와 닥스훈트 고민견 링키가 등장했다.
링키의 보호자는 '개는 훌륭하다' 촬영 도중 아파트 관리사무소로부터 민원이 들어왔다는 연락을 받았다. 링키로 인해 아파트 주민이 불편함을 겪은 것.
신혼부부 보호자는 "민원이 들어오면 심적으로 민폐를 줬다는 생각에 심적으로 너무 힘들다. 죄송하다고 편지를 쓰기도 했다. 어떻게 하면 안 짖을까 고민하다 방문 훈련을 받으며 교육을 했다. 일부 나아지는 부분은 있었는데 큰 변화는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강형욱은 "모두가 힘들다. 개도 힘들고 지켜보고 있는 보호자도, 주변에 살고 있는 분들도 힘들다. 분리불안이 예민한 보호자들에게는 우울증까지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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