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우리는' 안동구, 최우식♥김다미 '애정 행각' 목격.."어떻게 나만 모를 수가"

김효정 2022. 1. 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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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구가 최우식과 김다미의 재결합을 목격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그해 우리는'에서는 구은호에게 다시 만나게 된 사실이 들킨 최웅과 국연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국연수는 "쟤 어떡하지?"라며 난감해했고, 최웅은"내가 알아서 처리할게, 넌 출근해"라며 그를 안심시켰다.

국연수가 출근한 후 최웅은 구은호에게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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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안동구가 최우식과 김다미의 재결합을 목격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그해 우리는'에서는 구은호에게 다시 만나게 된 사실이 들킨 최웅과 국연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웅은 국연수의 출근길을 배웅했다. 아침부터 꿀이 뚝뚝 떨어지는 연애 현장은 구은호가 목격했다.

구은호의 목격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당황했다. 국연수는 "쟤 어떡하지?"라며 난감해했고, 최웅은"내가 알아서 처리할게, 넌 출근해"라며 그를 안심시켰다.

이에 국연수는 "시끄러워지지 않게 깔끔하게 처리해"라고 당부했고, 최웅은 그러겠다고 했다. 국연수가 출근한 후 최웅은 구은호에게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구은호는 "언제부터? 얼마나 됐어? 그럼 이때까지 집에 못 오게 한 게 그거 때문이냐"라며 "다 필요 없어, 형. 이거 누가 알고 있어? 지웅이 형 알아?"라고 물었다. 김지웅을 비롯해 이솔이, 부모님들까지 모두 알고 있다는 이야기에 구은호는 "너무 서운해. 서운해. 어떻게 나한테만 말 안 할 수가 있어"라며 배신감에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떠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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