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강형욱 "보호자 행동 이상할 때 갸우뚱? 농담이었다"

박수인 2022. 1. 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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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MC들이 개가 갸우뚱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월 17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이경규, 장도연, 강형욱이 개가 갸우뚱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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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는 훌륭하다' MC들이 개가 갸우뚱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월 17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이경규, 장도연, 강형욱이 개가 갸우뚱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도연은 "반려견이 어떤 모습이건 사랑스럽지만 갸우뚱할 때 너무 귀엽지 않나. 그런데 왜 그런 반응을 보이는지 모르겠다"고 질문했고 이경규는 "큰 의미없이 하는 습관적인 행동이 아닌가 한다"고 답했다.

장도연은 "미국 켄넬 클럽 메리 버치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소리에 대한 호기심이 생길 때 갸우뚱한다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단어가 들린 것 같은데 제대로 안 들렸을 때 그렇다고 한다. 또 동물 심리학 박사 스탠리 코렌 교수는 주인의 입 모양을 잘 보기 위해서 갸우뚱한다고 한다. 주둥이가 큰 견종을 키우는 경우 강아지가 사람에게 집중하고 있을 때 고개를 갸우뚱할 때가 많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보호자의 행동이 이상할 때 갸우뚱할 때 많다"고 했던 강형욱은 "농담으로 그랬던 것"이라며 "공격적일 때, 민감할 때는 갸우뚱을 안 하는 것 같다. '뭐지? 이게 확실한가?' 할 때 갸우뚱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봤다"고 추측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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