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전속설계사 10명중 1명 '억대연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명보험사 전속설계사 10명 중 1명은 억대연봉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경력별 소득 양극화가 뚜렷해 저연차 설계사를 위한 안정적인 정착 지원 필요성이 제기된다.
17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13개 생명보험사의 전속설계사 2200명을 대상으로 '직업인식 및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연평균 소득이 4875만원으로 나타났다.
소득분포별로 살펴보면 2400만원 미만이 26.9%, 6000만원 이상이 22.9%로 양극화된 경향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명보험사 전속설계사 10명 중 1명은 억대연봉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경력별 소득 양극화가 뚜렷해 저연차 설계사를 위한 안정적인 정착 지원 필요성이 제기된다.
17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13개 생명보험사의 전속설계사 2200명을 대상으로 ‘직업인식 및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연평균 소득이 4875만원으로 나타났다. 2020년 기준 국내 근로자 1인당 평균소득 3828만원보다 1000만원가량 높은 수준이다. 그중 10.7%는 연 소득 1억원 이상의 고소득자였다.
소득분포별로 살펴보면 2400만원 미만이 26.9%, 6000만원 이상이 22.9%로 양극화된 경향을 보였다. 경력별로는 15∼20년 경력자의 연 소득 평균이 649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5년차 미만은 3630만원으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톱 옆 일어난 살갗, 뜯어내면 안 되는 이유 [건강+]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가해자 누나는 현직 여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엄벌 호소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