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코로나 비상조치 요청..광역지자체 10여 곳 추가될 듯

이종수 2022. 1. 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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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급속 확산에 따라 현재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적용되는 방역 비상조치가 수도 도쿄 등 10여 개 광역지자체에도 추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도통신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쿄도와 수도권 3개 현 지사는 17일 저녁 화상 회의를 열고 정부에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 적용을 공동으로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오키나와현과 야마구치현, 히로시마현에 중점조치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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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급속 확산에 따라 현재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적용되는 방역 비상조치가 수도 도쿄 등 10여 개 광역지자체에도 추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도통신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도쿄도와 수도권 3개 현 지사는 17일 저녁 화상 회의를 열고 정부에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 적용을 공동으로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중점조치는 '긴급사태 선언'에 버금가는 방역 비상조치로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 등 유동 인구 억제를 골자로 합니다.

현재 오키나와현과 야마구치현, 히로시마현에 중점조치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NHK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991명으로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월요일 기준으로 2만 명대를 기록한 것은 처음입니다.

앞서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5일 2만5천735명, 16일 2만5천655명으로 이틀 연속 2만5천명 대를 기록해 하루 최다 확진자 2만5천992명에 근접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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