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은 베이징 올림픽 못 봐..입장권 판매 안 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우려해 다음달 4일부터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입장권을 일반인에게 팔지 않기로 했다.
미국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 성명에서 이번 올림픽 입장권을 일반인에게 판매하지 않을 예정이며 당국이 특정 그룹에 나눠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20일까지 열리는 올림픽은 베이징과 인근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우려해 다음달 4일부터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입장권을 일반인에게 팔지 않기로 했다.
미국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 성명에서 이번 올림픽 입장권을 일반인에게 판매하지 않을 예정이며 당국이 특정 그룹에 나눠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유행 전염병 방역의 엄중한 상황에서 올림픽 관계자와 관객들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해 일반 입장권 판매에 관한 기존 방침을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표를 받아 입장하게 된 관객들은 "경기 관람 도중은 물론 전부터 끝난 후까지도 코로나19 예방과 통제를 위한 방역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해 9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 관객의 올림픽 관람 불가 결정을 내렸다. 조직위는 입장권을 배분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음달 20일까지 열리는 올림픽은 베이징과 인근 지역에서 진행된다. 선수 대부분은 전세기로 베이징에 도착하며 일반인과 분리되어 경기를 치르게 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포 공장서 넘어진 5t 기계에 맞은 60대 일용직 사망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선우은숙 엄청난 충격…" 유영재에 ‘강제추행’ 당한 선우은숙 친언니, 피해자 조사 받아
- 황영진, 10억대 현금부자 "은행 이자만 수천만원"
- 218㎝ 최홍만 "하루 7끼 먹어…밥 14공기"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