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 태양광 저장시설에 화재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오후 5시께 경북 군위군 우보면 선곡리 한 태양광 저장시설(ESS)에서 불이 났다.
불은 저장시설(10㎡)을 태우고 4시간여 만인 오후 9시 8분께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차 9대와 소방 인력 30여 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저장시설 안에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배터리에 함유된 중금속 물질 때문에 물이나 규사를 직접 살포하기 어려워 진화 완료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5시께 경북 군위군 우보면 선곡리 한 태양광 저장시설(ESS)에서 불이 났다.
불은 저장시설(10㎡)을 태우고 4시간여 만인 오후 9시 8분께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차 9대와 소방 인력 30여 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저장시설 안에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배터리에 함유된 중금속 물질 때문에 물이나 규사를 직접 살포하기 어려워 진화 완료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인명 피해는 없고 주위로 불이 번지지 않게 하느라 시간이 다소 걸렸다"면서 "혹시 있을지 모를 재폭발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 점검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mk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가세연 XXX 같은 X들'에…강용석 'MBC, 왜 기생충이라 말 못하나'
- '오징어 게임' 재현 유튜버, 작년에만 643억 벌었다
- 일가족 숨진 부산 싼타페 사고…'급발진 아니라는데..' [영상]
- [단독] '아이파크는 일류'…국토부 이어 광주시도 눈으로만 봤다
- 日 최대 3m 쓰나미 경고…그 화산폭발 우주서도 보였다 [영상]
- 결국, 전국 백화점·마트 방역패스 해제…'형평성 논란'에 후퇴
- 김건희 '조국의 적은 민주당…文정부가 남편을 대선후보로 키웠다'
- '150만원 폰 나오나'…삼성 야심작, 아이폰보다 비싸다?
- 10대 청소년 성폭행…임신 알고도 담뱃불로 지진 20대
- 18만원 운동화 사려고 목숨건 역주행…나이키 '오픈런' 풍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