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3334명..전주보다 증가세
허남설 기자 2022. 1. 17. 22:27
[경향신문]
17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34명 나왔다.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같이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344명보다 10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 오후 9시 집계된 2722명보다는 612명 많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2023명(60.7%), 비수도권이 1311명(39.3%)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116명, 서울 710명, 인천 197명, 광주 184명, 전남 86명, 부산 106명, 대구 160명, 충남 143명, 전북 88명, 경남 96명, 경북 138명, 강원 94명, 충북 49명, 대전 112명, 울산 32명, 세종 21명, 제주 2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날짜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094명→4383명→4165명→4538명→4421명→4193명→3859명으로 하루 평균 약 4093명이다.
허남설 기자 nsheo@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장 서는데 장돌뱅이가 안 가느냐”…조기 대선 출마 공식화한 홍준표
- ‘계엄 특수’ 누리는 극우 유튜버들…‘슈퍼챗’ 주간 수입 1위 하기도
- “비겁한 당론은 안 따라”···김상욱·김예지·조경태·한지아, 헌법재판관 선출안 표결 참여
- 오세훈, 윤석열 탄핵·수사지연 “옳지 않다”…한덕수에 “당당하려면 헌법재판관 임명”
- [Q&A]“야당 경고용” “2시간짜리” “폭동 없었다” 해도···탄핵·처벌 가능하다
- [단독]김용현, 계엄 당일 여인형에 “정치인 체포, 경찰과 협조하라” 지시
- 혁신당 “한덕수 처, ‘무속 사랑’ 김건희와 유사”
- 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부실 복무’ 의혹 송민호 경찰에 수사 의뢰
- ‘믿는 자’ 기훈, ‘의심하는’ 프론트맨의 정면대결…진짜 적은 누구인가 묻는 ‘오징어 게임
- 박주민 “어젯밤 한덕수와 통화···헌법재판관 임명, 고민하고 있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