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달' 유승호, 변우석에 이혜리 보내기로 결심 [별별TV]

이경호 기자 2022. 1. 1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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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유승호가 이혜리의 안전을 위해 그녀를 변우석에게 보내기로 결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남영(유승호 분)이 강로서(이혜리 분)의 도움을 받아 심헌(문유강 분)의 손아귀에서 벗어났다.

남영은 목빙고에서 빠져나온 후, 강로서가 천금(서예화 분)을 찾아가려 하자 이를 만류했다.

또한 남영은 앞서 이표(변우석 분)가 강로서를 궁으로 데려가겠다고 한 말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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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유승호가 이혜리를 변우석에게 보내기로 결심했다./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방송 화면 캡처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유승호가 이혜리의 안전을 위해 그녀를 변우석에게 보내기로 결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남영(유승호 분)이 강로서(이혜리 분)의 도움을 받아 심헌(문유강 분)의 손아귀에서 벗어났다.

이날 남영은 자신을 납치하려는 심헌의 추적을 피했다. 남영은 강로서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두 사람은 목빙고에 갇혔지만,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했다.

남영은 목빙고에서 빠져나온 후, 강로서가 천금(서예화 분)을 찾아가려 하자 이를 만류했다.

남영은 "그 자가 낭자의 얼굴을 봤잖소"라고 말했고, 강로서 역시 남영을 걱정했다.

남영은 "그 자(심헌)를 잡으면서, 낭자를 잡지 않을 방법이 없다고"라고 버럭 화를 냈다.

또한 남영은 앞서 이표(변우석 분)가 강로서를 궁으로 데려가겠다고 한 말을 떠올렸다. 이어 "이 도령이 있을 곳을 마련해 주기로 했소. 오후에 가마가 올 것이오"라고 말했다. 강로서는 이표가 왕세자임을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강로서는 "뒷방 도령은? 뒷방 도령을 해치려 하지 않았소"라면서 남영을 걱정했다.

이에 남영은 "도성의 안과 밖을 연결한다는 땅굴이 있다는 것을 알지 않았소"라면서 "며칠 만이오. 반드시 잡을 테니까. 잠시만 버텨주시오"라면서 강로서를 이표에게 보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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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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