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중고 재단 "도교육청 상대 행정심판과 소송 제기할 것"

이종휴 2022. 1. 1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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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예술중고등학교에 대한 임시이사 파견 
방침에 학교 측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학교법인 성안나 교육재단은 
도교육청의 이사 승인 취소 처분은 
관련 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감정적 
행정행위라며, 법률 검토를 거쳐 
행정심판과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전교조 전북지부는 단전 단수로 학교가 문을 닫았던 사태에 책임을 물어, 
임시이사 체제 전환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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