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거푸집 붕괴 아파트 재시공 조치
이나라 2022. 1. 17. 22:05
[KBS 대구]지난주 구미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진 사고와 관련해 구미시가 해당 시공사 측에 사고가 난 1층의 거푸집과 철근을 전면 철거하고 재시공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해당 아파트의 입주예정자들을 상대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고 재발 방지와 품질 향상을 약속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12시30분 쯤 구미시 산동읍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순간 최대풍속 초속 12m의 강풍으로 높이 5m, 길이 30m 규모의 거푸집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나라 기자 (thiscountr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청소년 방역패스는 ‘유지’…학부모·학생 혼란
- [단독] “20대 남성 추락 분양 합숙소, 나도 갔었다”…‘상습 착취’ 의혹
- 이례적 해저 화산 쓰나미…“1,000년에 한번 있을 초강력 분화”
- 34년 ‘밥퍼’ 시유지 증축 놓고 서울시와 마찰…“급식은 계속”
- 콘크리트 시험체 확보…“가장 강한 페널티 줘야”
- 영하 날씨에 양말 바람으로 집 뛰쳐나온 80대 할머니, 왜?
- [제보] “유명 미용실서 탈색하다 3도 화상”…미용실은 “손님이 강행”
- [단독] 정부 “‘8천만km 비행’ 4단 로켓 독자개발 모색”
- 보안업체 직원이 몸싸움 끝에 수배 중인 차량 절도범 검거
- 전직 프로야구 선수 ‘제주 골프예약 사기 사건’ 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