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서 태양광 발전 저장장치 폭발 화재
이지은 2022. 1. 17. 22:05
[KBS 대구]오늘 오후 5시쯤, 군위군 우보면 한 태양광 발전시설의 에너지저장장치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저장장치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억 3천5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장장치가 과열돼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잔불 정리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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