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발 입국자 PCR 검사 강화

YTN 2022. 1. 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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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이 다음 달 4일로 다가왔습니다.

중국은 안전한 동계 올림픽 개최를 위해 그동안 강력한 방역 정책을 펼쳐왔는데요.

하지만 최근 확진자가 서서히 늘면서 당국이 방역의 고삐를 더 죄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입국자의 방역 기준도 강화됐죠?

[사무관]

네, 그동안 중국으로 가는 항공편 탑승객은 탑승 전 이틀 이내에 PCR 검사와 항체 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서 제출했는데요.

이제부터는 탑승일 기준 7일 전에 한 번 더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입국 전 PCR 검사가 1회 더 늘어난 셈인데요.

특히 입국 관련 검사는 주한중국대사관이 지정한 병원에서만 하셔야 한다는 점 유의하셔야 합니다.

입국 7일 전부터는 매일 스스로 건강 검측표도 작성해 제출해야 합니다.

중국 입국을 앞둔 분들은 검사 시한을 정확히 준수하셔서 입국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최근 일본도 확진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요.

국내외 방역 조치를 다시 강화했죠?

[사무관]

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급증한 일본이 외국인 신규 입국 금지 조치를 다음 달 말까지 연장했습니다.

감염 급증 지역인 오키나와와 히로시마 등에는 준 긴급사태가 발령됐고 도쿄도 모임 인원을 4인으로 제한했습니다.

각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해외 체류 시 감염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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