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반칙 시원시원하게, 1년간 벌금 4500만 원 낸 적 있어"(노는브로2)

박정민 2022. 1. 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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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코치 김진규가 현역 시절 냈던 벌금에 대해 언급했다.

1월 1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2'에서는 K리그 레전드 조현주, 김진규, 오범석, 김형일이 축구 선수 벌금에 대해 언급했다.

전태풍이 레드카드를 받으면 벌금을 내야 하냐고 묻자 김진규는 "소속 구단 자체 벌금이 있고, 퇴장당하면 축구 연맹에 100만 원 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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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FC 서울 코치 김진규가 현역 시절 냈던 벌금에 대해 언급했다.

1월 1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2'에서는 K리그 레전드 조현주, 김진규, 오범석, 김형일이 축구 선수 벌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훈은 "오범석이 반칙을 엄청 많이 했다. 경고 안 받을 수준까지만 한다"고 말했고, 오범석은 카드를 받기 전까지 자잘한 반칙을 많이 했다고 인정했다.

이를 들은 박용택은 "진규는 파울 한 번 하면 무조건 카드 받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진규는 "저는 받으면 시원시원하게 받는다. 상벌위원회 가서 한 번에 3천만 원씩 내고 그랬다. 전 자잘한 건 안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용택은 "축구나 야구 벌금이 세지 않나. 모르는 분들은 구단에서 내주는 줄 아는데 진짜 선수 돈으로 내는 거다"고 억울해했다. 이에 김진규는 "저는 한 해에 4500만 원 낸 적 있다. 제가 좀 순해진 게 (벌금을 낸) 그 해 다음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태풍이 레드카드를 받으면 벌금을 내야 하냐고 묻자 김진규는 "소속 구단 자체 벌금이 있고, 퇴장당하면 축구 연맹에 100만 원 간다"고 밝혔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2'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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