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명문대 보내려다 감옥갔던 美여배우, 집에 도둑..'12억' 도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사상 초유의 대학 입시 비리로 교도소에 복역했던 할리우드 배우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NBC뉴스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이달 초 배우 로리 로우린과 남편 모시모 지아눌리 부부가 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
그는 2020년 두 딸을 미국 명문대학교인 서던캘리포니아 대학(USC)에 입학시키기 위해 50만달러(한화 약 5억9000만원)를 성적 위조에 사용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사상 초유의 대학 입시 비리로 교도소에 복역했던 할리우드 배우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 피해액이 무려 12억원 가량이다.
16일(현지시간) NBC뉴스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이달 초 배우 로리 로우린과 남편 모시모 지아눌리 부부가 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 부부는 100만달러(한화 약 11억9000만원)에 달하는 보석류를 도난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도들이 침입했을 당시 집 안에는 부부와 자녀들 모두 외출 중이었다. 강도들이 어떻게 그 집에 들어갔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 가정부가 도둑이 든 것을 발생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우린은 미국 TV시리즈 '풀하우스'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그는 2020년 두 딸을 미국 명문대학교인 서던캘리포니아 대학(USC)에 입학시키기 위해 50만달러(한화 약 5억9000만원)를 성적 위조에 사용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로우린은 캘리포니아 더블린의 한 교도소에서 2개월 복역했다.
로우린은 골프계에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모시모 지아눌리와 199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과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솔로지옥' 그 화려한 명품 옷들이 '짝퉁'…송지아, 의혹 인정했다 - 머니투데이
- 교복 입고 성관계까지…10대 성매수 KAIST 조교수, 2심도 벌금형 - 머니투데이
- "또 결혼해요?"…안재현, 결혼식 사진 업로드에 팬들 '깜짝' - 머니투데이
- 조영남 "전처 윤여정에 꽃배달…또 보내면 경찰에 신고한다더라" - 머니투데이
- 유방암 걸린 아내 보험금 타서 상간녀 가슴성형 해준 남편 '경악' - 머니투데이
- 김의성도 '어른' 나훈아 비꼬기?…사진 올리며 "딱 봐도 훌륭한 어른" - 머니투데이
- 체포된 尹, 관저에 홀로 남은 김 여사…대통령에 준하는 경호 받는다 - 머니투데이
- '캐나다인' JK김동욱 "종북세력들 정신 승리 웃겨…기운 내자" - 머니투데이
- "유재석 말 들을걸"…'수십억 사기 피해' 김성수, 뒤늦은 후회 - 머니투데이
- "사상 최대 성과급"…현대제철 노조, 정의선 회장 자택 인근서 시위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