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요양시설 23명 집단감염..대전·세종·충남 176명 신규 확진
조영호 2022. 1. 17. 21:56
[KBS 대전]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76명이 더 나왔습니다.
대전 82명, 세종 7명, 충남 87명입니다.
충남에서는 당진의 한 요양시설에서 종사자와 환자 등 23명이 집단 감염돼 동일 집단 격리가 시행됐으며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변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유성구 온천호텔과 관련해 1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4명이 됐습니다.
또 동구 대학교와 관련해 3명이 신규 확진됐고 대전시교육청의 직원과 가족 등 5명이 더 감염됐습니다.
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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