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빡가·김종민, 대왕 문어와 힘 대결..역대급 사이즈에 경악

안은재 기자 2022. 1. 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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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김종민과 빽가가 문어 잡이에 성공했다.

17일 오후 9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에는 24년 지기 코요태 멤버 신지와 김종민, 빽가가 문어 잡이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신지와 김종민이 문어잡이에 나섰다.

그러나 김종민은 정말 큰 문어 잡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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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17일 방송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안싸우면 다행이야' 김종민과 빽가가 문어 잡이에 성공했다.

17일 오후 9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에는 24년 지기 코요태 멤버 신지와 김종민, 빽가가 문어 잡이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신지와 김종민이 문어잡이에 나섰다. 김종민은 신지에게 "물이 차가운지 먼저 들어가봐라"고 하자 신지는 익숙한 듯이 먼저 들어갔다. 신지는 "야생에서 경험은 (김)종민 오빠가 많다. 지식은 많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본인이 모른다"고 고백했다.

김종민은 "문어를 잡았다"고 소리쳤다. 신지는 "장난인 줄 알았다, 오빠가 그런 장난을 잘 친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종민은 정말 큰 문어 잡기에 성공했다. 대왕 문어를 잡은 그는 혼자 들어올리지 못했고 빽가가 도움에 나섰다. 문어는 돌을 잡고 계속 나오지 못했으나 빽가가 마침내 문어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해산물을 싫어하는 빽가는 "빨리 대신 잡아달라"고 소리쳤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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