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정호연 "모델로 쓸모 있는 시간 줄어든다는 절박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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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로 도약한 배우 정호연이 톱모델에서 신인 배우로 변신하기까지 "절박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정호연은 화상 인터뷰를 통해 "개인적인 동기 부여는 호기심에서 시작됐다. 호기심이 굉장히 많고, 가만히 있지를 못해서 이런 것 저런 것에 대해 관심을 두는 편"이라며 "배우를 하기로 마음 먹었을 땐 모델로서 커리어가 원래 해왔던 것들을 못하게 된 때였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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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정호연은 화상 인터뷰를 통해 “개인적인 동기 부여는 호기심에서 시작됐다. 호기심이 굉장히 많고, 가만히 있지를 못해서 이런 것 저런 것에 대해 관심을 두는 편”이라며 “배우를 하기로 마음 먹었을 땐 모델로서 커리어가 원래 해왔던 것들을 못하게 된 때였다”고 돌아봤다.
그는 “모델로서 더 이상 쓸모가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는 절박함과 그 호기심과 많은 시간들이 만나 그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나 생각을 했다”며 배우로 변신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날 정호연은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저도 정말 신기했다. 프랑스에서 스케줄을 하고 있는 중간에 (후보에 올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저희 팀 모두가 함께 받는 앙상블도 좋고 정재 선배님이 받았으면 좋겠다. 또, 저희 스턴트 팀 이름이 베스트 스턴트인데 그 팀 이름에 맞게 그분들이 또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호연은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매거진 보그 커버 모델에 발탁된 것에 대한 감회도 밝혔다.
정호연은 제니퍼 애니스톤, 리즈 위더스푼, 엘리자베스 모스, 사라 스눅과 함께 여우주연상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그는 “나도 많이 놀랐다. 일단 큰 움직이었다는 생각을 한다. 있었어야 하는 움직임이었다. ‘더 많은 아시아 분들이 더 많은 시장에서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다가오고 있구나’를 느끼고 있다. 진심으로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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