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챔프' 오사카 · '1위' 바티, 호주오픈테니스 1회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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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디펜딩 챔피언 오사카 나오미(14위·일본)와 세계 1위 애슐리 바티(호주)가 여유롭게 1회전(128강)을 통과했습니다.
오사카는 17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카밀라 오소리오(53위·콜롬비아)를 2대 0(6-3 6-3)으로 제압했습니다.
바티는 메이저대회에서 두 차례(2019 프랑스오픈·2021 윔블던) 단식 우승을 차지했지만, 정작 홈 코트인 호주오픈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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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디펜딩 챔피언 오사카 나오미(14위·일본)와 세계 1위 애슐리 바티(호주)가 여유롭게 1회전(128강)을 통과했습니다.
오사카는 17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카밀라 오소리오(53위·콜롬비아)를 2대 0(6-3 6-3)으로 제압했습니다.
오사카는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정신적 문제로 인터뷰를 거부하다가 기권하고 윔블던에는 아예 출전하지 않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지난해 9월 US오픈에서 3회전 탈락한 뒤 '휴식'을 선언하고 코트를 떠나있다가 이번 호주오픈의 전초전인 멜버른 서머 셋에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는 바티도 레시아 트수렌코(119위·우크라이나)를 2-0(6-0 6-1)으로 완파하고 2회전에 올랐습니다.
바티는 메이저대회에서 두 차례(2019 프랑스오픈·2021 윔블던) 단식 우승을 차지했지만, 정작 홈 코트인 호주오픈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습니다.
남자 단식에서는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이 마르코스 기론(66위·미국)을 3-0(6-1 6-4 6-2)로 물리치고 역대 최다인 통산 21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도전을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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