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입장권, 코로나19 우려로 일반 판매 안한다

김정률 기자 2022. 1. 1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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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회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일반 대중에게 경기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다.

조직위는 성명을 통해 "올림픽 관련 인력과 관중의 건강·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입장권을 일반인게게 판매하기로 한 당초 계획을 조정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입장권을 받은 관람객은 올림픽 경기 전·후로 엄격한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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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초대 받은 인원 대상으로만 입장권 배포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이 진행되는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노동자들이 방역복을 입고 일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중국 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회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일반 대중에게 경기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다.

조직위는 성명을 통해 "올림픽 관련 인력과 관중의 건강·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입장권을 일반인게게 판매하기로 한 당초 계획을 조정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입장권은 사전에 초대받은 사람에게만 배포된다. 입장권을 받은 관람객은 올림픽 경기 전·후로 엄격한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준수해야 한다. 다만 구체적인 사항이나 배포 방법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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