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윤 22득점 활약' 삼성생명, BNK 누르고 6연패 탈출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2022. 1. 1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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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4위 팀들의 맞대결에서 용인 삼성생명이 웃었다.

삼성생명은 17일 부산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22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한 배혜윤을 앞세워 부산 BNK 썸을 70대66으로 눌렀다.

BNK는 7승16패를 기록해 4위에 1경기 차 뒤진 5위로 내려갔다.

삼성생명은 2점 차로 앞선 4쿼터 막판 BNK의 공격을 막아낸 뒤 배혜윤의 쐐기 자유투 2개로 승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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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제공


공동 4위 팀들의 맞대결에서 용인 삼성생명이 웃었다.

삼성생명은 17일 부산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22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한 배혜윤을 앞세워 부산 BNK 썸을 70대66으로 눌렀다.

이로써 6연패를 끊고 시즌 전적 8승15패를 기록한 삼성생명은 단독 4위가 됐다. BNK는 7승16패를 기록해 4위에 1경기 차 뒤진 5위로 내려갔다.

배혜윤의 활약이 눈부셨다. 득점과 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어시스트도 6개를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주연은 21득점을, 김단비는 12점을 각각 기록해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까지 근소하게 끌려가던 삼성생명은 후반 들어 폭발한 3점포에 힘입어 경기 흐름을 뒤집었다.

삼성생명은 2점 차로 앞선 4쿼터 막판 BNK의 공격을 막아낸 뒤 배혜윤의 쐐기 자유투 2개로 승부를 결정했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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