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치매 할머니와 여행다니는 손녀 칭찬

오진주 인턴기자 2022. 1. 1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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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의뢰인이 나와 손녀딸의 결혼 문제를 걱정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48회에서는 할머니가 출연해 "손녀딸이 시집가기를 바란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의 손녀는 "할머니와 여행을 다니고 있다"라며 "할머니는 내 최고의 친구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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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인턴기자]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의뢰인이 나와 손녀딸의 결혼 문제를 걱정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48회에서는 할머니가 출연해 "손녀딸이 시집가기를 바란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의 손녀는 "할머니와 여행을 다니고 있다"라며 "할머니는 내 최고의 친구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뭐 해 드세요. 캠핑가면, 손녀랑"이라고 물었고, 의뢰인은 "못하는 거는 아무것도 없어. 버릴 게 하나도 없어"라며 칭찬했다.

이수근은 "겨울에는 안 가세요?"라고 묻자, 손녀는 "최근에도 다녀왔다. 요즘 치매가 오셔서 1, 2년 전부터 할머니와 둘이 갔다" 서장훈은 "돈으로 하는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한 선물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수근은 "할머니를 이렇게 모시고 다니는 손녀가 어딨느냐"고 덧붙였다.

할머니는 "섭섭하지만, 결혼해야 한다. 시집을 가. 아기 있으면 내가 키워준다고"라며 부추겼다. 서장훈은 "요즘 같은 시대에 선봐서 결혼하고 이런 것도 아니고. 본인이 생각하는 바가 여러 가지 있겠죠. 시기가 되면 본인이 때 되면 알아서 하겠죠. 똑똑한 손녀한테 맡기고 기다려보라"라고 맞춤 솔루션을 제시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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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인턴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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