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3378명 확진..전주 같은 요일보다 668명↑(종합2보)

유재규 기자 2022. 1. 1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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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동시간보다 38명 많아
신규 확진자 59.8%가 수도권
정부가 보습학원·독서실·박물관·영화관·대형마트 등의 방역패스 적용을 해제한다고 밝힌 17일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관계자들이 방역패스 안내문을 떼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전국종합=뉴스1) 유재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3378명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378명이다.

전날(16일) 동시간 3340명보다 38명이, 지난주 같은 요일 동시간 2710명보다 668명이 각각 증가했다.

수도권 확진자가 2023명으로 전체의 59.8%를, 비수도권이 40.2%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1116명, 서울 710명, 인천 197명, 광주 184명, 대구 160명, 경북 138명, 충남 131명, 전남 130명, 대전 112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어 부산 106명, 경남 96명, 강원 94명, 전북 92명, 충북 55명, 울산 32명, 세종 23명, 제주 2명 등이다.

서울지역의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로 확진됐다. 이 시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25명이다.

관악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47명으로 늘었다.

동대문구 소재 어린이집(누적 29명), 금천구 소재 어린이집(누적 19명) 관련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부산지역의 경우, 해운대구청 공무원이 대거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15일 유증상을 보인 직원 3명 이후 접촉자 조사에서 1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해운대구청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직원 15명, 접촉자 1명)이다.

접촉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직원 90명이 자가격리, 14명이 수동감시, 5명이 능동감시에 들어가면서 업무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 주말동안 구청 직원 14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했으나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초 확진자인 직원 3명의 감염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17일 오후 대구 시내 한 대형마트에 방역패스 시행 안내문이 그대로 걸려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경남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 가운데 밀양 소재 어린이집과 관련해 1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밀양 어린이집 관련은 지난 15일 최초 확진자가 나왔고 역학조사에서 신규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창원 유흥주점 관련 5명(누적 59명), 거제 소재 군부대 관련 2명(20명) 등도 이날 각각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북지역의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청주 고교생 사적모임 관련 10명(누적 87명), 청원구 반도체 회사 관련 2명(누적 10명)이 추가됐다.

충주에서는 초교 관련 1명(누적 41명)이 늘었고, 괴산에서는 승마장 관련 1명(누적 18명)이 더 나왔다.

충남지역에서는 천안의 경우, 64명이 신규 확진자로 분류됐다.

천안시 서북구의 한 의약품 제조업체에서 직원 10명이 확진됐다. 전날 확진자가 발생해 밀접 접촉자 15명을 검사한 결과 10명의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방역당국은 무증상 및 경증 확진자를 분류해 재택치료하고 밀접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

천안시 동남구의 한 제조업체에서도 직원 등 6명이 확진됐다.

전날까지 모두 15명이 감염된 서북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이날 4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다.

제주지역은 관광객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5명 발생했다.

신규 오미크론 감염자 5명은 모두 10~14일 입도한 관광객이며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중이다.

이들은 모두 제주에 입도한 직후 제주공항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들리지 않고 여행 중 증상이 발현돼 PCR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에 제주 방역당국은 관광지와 식당 등 동선을 파악하고 밀접접촉자 분류를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중구 서울역 앞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News1 송원영 기자

경기지역의 경우, 김포시 감정동의 한 교회에서 대거 발생한 집단감염과 관련해 이날 김포시 소속 행정국장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교회는 12일 2명 → 13일 7명 → 14일 43명 → 15일 32명 → 16일 42명 등 총 126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모두 교인이며 대부분 오미크론 확진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 방역당국은 해당 교회 교인 349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17일 0시 현재 4819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31.4%인 1514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 병상은 636개 중 31.9%인 203개를 사용 중이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1개 시설)는 확보된 3437호(준비 953호 포함-실제 2484호) 중 1759호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70.8%다.

도내 재택치료자는 6120명으로 전날(6072명)보다 48명 많고, 누적 치료자는 6만819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017명으로 집계됐다.

17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전날 광주에서는 23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역대 일 최다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2022.1.17/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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