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선수' 뽑힌 김연경, 팬들에 김사 인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배구 세계 최고 선수'로 뽑힌 김연경(34)이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했다.
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17일 "김연경이 국제배구연맹(FIVB)에서 운영하는 발리볼월드 선정 2021년 여자배구 베스트 플레이어 1위로 선정됐다"며 중국리그를 마치고 귀국해 자가 격리 중인 김연경의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17일 “김연경이 국제배구연맹(FIVB)에서 운영하는 발리볼월드 선정 2021년 여자배구 베스트 플레이어 1위로 선정됐다”며 중국리그를 마치고 귀국해 자가 격리 중인 김연경의 소감을 전했다.
김연경은 “폭풍 같은 한 해를 보냈다"고 2021년을 되돌아보며 “발리볼월드 2021년 여자배구 베스트 플레이어 1위로 선정해 주셔서 정말 영광이다. 사계절 내내 뜨겁게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발리볼월드는 16일에 2021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여자 배구 선수로 김연경을뽑았다.
FIVB와 제휴한 이 매체는 2021년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2020 도쿄올림픽 등국제대회에서 걸출한 기량을 뽐낸 전 세계 남녀 선수 12명의 순위를 매겨 지난 10일부터 공개했고, 김연경을 최고 선수로 선정했다.
발리볼월드닷컴은 "2021년은 김연경에게 획기적인 해였다"며 "지난해 김연경은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을 3회 연속 올림픽 본선으로 이끌어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4강에 올려두고 17년간 뛴 한국 대표팀에서 은퇴했다"고 평했다. 이어 "2021년은 김연경 유튜브 구독자와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0만명 이상을 찍은 해이기도 하다"고 의미를 뒀다. 2021년 한국프로배구 V리그와 도쿄올림픽, 중국리그에서 뜨거운 한 해를 보낸 김연경은 기량도 인기도 '세계 최고'로 평가받았다.
박태해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15살’ 오유진 지독하게 괴롭힌 60대 男, 결국 집행유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