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확진자 40명대로 늘어.. 체육시설 관련 17명 감염
이영균 2022. 1. 17. 2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경북 포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대로 급증하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포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2명이 발생,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836명으로 늘었다.
특히 한 체육시설 원생과 관련자 17명이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접촉자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체육시설과 관련해선 확진자가 추가로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경북 포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대로 급증하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포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2명이 발생,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836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35명은 기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이거나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나왔다.
특히 한 체육시설 원생과 관련자 17명이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접촉자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해외입국 확진자는 1명이고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이다.
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체육시설과 관련해선 확진자가 추가로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손톱 옆 일어난 살갗, 뜯어내면 안 되는 이유 [건강+]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가해자 누나는 현직 여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엄벌 호소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