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DRX, 좋은 운영 보여주며 T1 꺾고 5연승

성기훈 2022. 1. 1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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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사이드에서만 4승을 챙긴 DRX가 블루 사이드에서 첫 승을 챙겼다.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이하 LCK CL) 방송 중계 4경기에서 DRX가 T1을 상대로 승리했다.

DRX에서 진의 궁극기를 활용해 상대 체력을 빼는데 성공했지만 T1은 화학공학 드래곤을 스택을 쌓는데 성공하고, 연달아 일어난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불리했던 흐름을 되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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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사이드에서만 4승을 챙긴 DRX가 블루 사이드에서 첫 승을 챙겼다.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이하 LCK CL) 방송 중계 4경기에서 DRX가 T1을 상대로 승리했다.

초반 T1의 리신이 상단 지역으로 지원 가 상대 케넨을 잡으려 했지만, DRX의 라이즈가 궁극기를 통해 합류하며 역으로 리신을 잡고 첫 킬 포인트를 올렸다. 이후 DRX는 첫 전령 교전에서 서포터를 내어주고 전령을 획득하는 데 성공하며 좋은 흐름을 가져갔다. 두 번째 전령 교전에서 DRX는 상대 리신을 잡고 전령을 챙긴 뒤, 아래로 향해 중단 1차 타워를 밀고 화학공학 드래곤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이후 DRX는 하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하며 이득을 극대화 시켰다.

이후 화학공학 드래곤이 다시 생성된 후 T1이 반격에 성공했다. DRX에서 진의 궁극기를 활용해 상대 체력을 빼는데 성공했지만 T1은 화학공학 드래곤을 스택을 쌓는데 성공하고, 연달아 일어난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불리했던 흐름을 되돌렸다.

조급해진 DRX는 상대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바론 사냥을 시작했고, T1에서 재빠르게 반응하지 못하며 DRX는 바론 사냥에 성공했다. 드래곤 앞에서 양 팀이 대치를 이어가던 상황, DRX는 드래곤을 쳐 상대를 불러들인 후 상대 뒤에 매복해 있던 케넨이 점멸을 통해 상대 주요 챔피언들의 발을 묶으며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두 차례의 노림수를 통해  DRX가 큰 이득을 본 가운데, T1에서는 귀환하던 진을 잘라내며 상대를 저지했다. 그러나 DRX의 성장력을 T1이 막아내기는 역부족이었다. 중앙 지역 대치상황에서 발생한 마지막 전투에서 DRX는 성장 차이를 바탕으로 상대 챔피언들을 쓰러뜨린 후 상대 미드 타워로 돌진해 넥서스를 철거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미지=한국e스포츠협회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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