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함은정, 김진엽 아이 가졌다고 고백하자 장세현 "내가 키울 것"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2. 1. 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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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이 김진엽의 아이를 임신했다.

17일 저녁 방송된 KBS2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 · 연출 김원용)26회에서는 박하루(김진엽)의 아이를 임신한 오소리(함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소리는 박하루에게 아이와 함께 잘 살라며 뒤돌아섰지만, 뒤늦게 자신이 그의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결국 결국 오소리는 조경준(장세현)에게 "나 결혼 못할 것 같다. 아기를 가졌다. 박하루의 아기다. 결혼 안 하고 아이랑 둘이 살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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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현, 함은정, 김진엽 / 사진=KBS2 사랑의 꽈배기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함은정이 김진엽의 아이를 임신했다.

17일 저녁 방송된 KBS2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 · 연출 김원용)26회에서는 박하루(김진엽)의 아이를 임신한 오소리(함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소리는 박하루에게 아이와 함께 잘 살라며 뒤돌아섰지만, 뒤늦게 자신이 그의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결국 결국 오소리는 조경준(장세현)에게 "나 결혼 못할 것 같다. 아기를 가졌다. 박하루의 아기다. 결혼 안 하고 아이랑 둘이 살 거다"고 말했다.

이에 조경준은 "내가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그는 "(오)소리 네 아이 내 아이처럼 키우겠다. 아이때문에 결혼 안하는 거라면 그러지마라. 나 상관없다"며 "네 아이면 내 아이인거다. 좋은 아빠 되겠다"고 했다. 그렇지만 오소리는 "안 된다"며 "난 안 괜찮으니 결혼 얘기 없던 걸로 하자"고 했다.

하지만 같은 시간 박하루는 강윤아와의 결혼을 망설이다가 결국 프러포즈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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