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퇴근길 2cm 안팎 적설.."빙판길 주의"

이영주 입력 2022. 1. 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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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퇴근길 저녁 경기남부지역엔 2㎝ 안팎의 눈이 쌓였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7시 기준 주요 지역별 적설량은 용인 2.4㎝, 이천 2.3㎝, 경기 광주 2.2㎝, 수원 0.8㎝, 성남 0.8㎝ 등이다.

여주,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평택 등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으며, 이튿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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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17일 퇴근길 저녁 경기남부지역엔 2㎝ 안팎의 눈이 쌓였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7시 기준 주요 지역별 적설량은 용인 2.4㎝, 이천 2.3㎝, 경기 광주 2.2㎝, 수원 0.8㎝, 성남 0.8㎝ 등이다.

퇴근길 쌓인 눈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거리에 내렸던 눈이 쌓여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서울의 적설량이 1cm 안팎으로 예보됨에 따라 오후 5시 20분부터 제설 보강단계 근무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2022.1.17 yatoya@yna.co.kr

오후 8시 30분 현재 눈구름이 대부분 충북 지역으로 이동해 경기남부 대부분 지역에서 눈은 그쳤으나, 한파로 인해 내린 눈이 얼어 길이 빙판으로 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주,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평택 등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으며, 이튿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영하 12도, 용인·이천 영하 11도, 수원·성남·화성 영하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 및 보행 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young8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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