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김진엽, 손성윤에 "결혼하자. 네 아이 책임질게"[★밤TView]

오진주 인턴기자 2022. 1. 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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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에서 김진엽이 손성윤에게 결혼 제안을, 함은정은 장세현에게 결혼을 번복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 오소리(함은정 분)가 조경준(장세현 분)과 자신의 침실에서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소리는 "아이하고 둘이 살 거야. 결혼 안 하고"라고 했고, 조경준은 "내가 키울게. 소리, 네 아이 내 아이처럼 키울게. 네 아이면 내 아이인 거야. 좋은 아빠가 될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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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인턴기자]
/사진=KBS 2TV '사랑의 꽈배기' 방송화면

'사랑의 꽈배기'에서 김진엽이 손성윤에게 결혼 제안을, 함은정은 장세현에게 결혼을 번복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 오소리(함은정 분)가 조경준(장세현 분)과 자신의 침실에서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소리는 "미안해 나 오빠랑 결혼 못 할 거 같아"라고 말했다. 조경준은 "나야말로 미안해. 내가 기다릴게"라고 답했다. 오소리는 "나 아일 가졌어. 하루(김진엽 분) 오빠 아이야. 그래서 오빠랑 결혼할 수 없어"라고 전했다. 조경준은 "그래서 하루한테 돌아가겠다고?"라고 물었다.

오소리는 "아이하고 둘이 살 거야. 결혼 안 하고"라고 했고, 조경준은 "내가 키울게. 소리, 네 아이 내 아이처럼 키울게. 네 아이면 내 아이인 거야. 좋은 아빠가 될게"라고 했다. 오소리는 "안돼. 결혼 얘긴 없던 걸로 해. 결혼 안 할 테니까 그런 줄 알아"

그 시각 박하루는 "결혼하자 윤아(손성윤 분)야. 미안해 내 생각만 해서. 이제 흔들리지 않아. 너랑 네 아이. 내가 책임질게"라고 했다.

/사진=KBS 2TV '사랑의꽈배기' 방송화면

한편 오소리의 할아버지 오회장은 조경준을 불러, "하루 데려와라. 소리가 하루 아기를 가졌다는데 그 둘을 이어 줘야지"라고 했다. 이에 조경준은 "하루 친하아빠가 광남(윤다훈 분) 아저씨 아들이라고요. 둘이 남매에요"라고 전했다.

예고편에서는 오회장이 박하루를 찾아가 "넌 이제 박하루가 아니라 오하루다"고 말했고, 아들 오광남을 찾아가 "재산의 일부를 하루에게 주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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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인턴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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