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2년 체납실태조사원 61명 공개 채용

최대호 기자 2022. 1. 17. 2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는 2022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체납실태조사원 6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은 전화상담과 현장실태분야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전화상담원은 Δ체납상담 Δ자료정비 Δ업무보조 등의 역할을, 현장실태조사원은 체납자 현장방문 실태조사를 통해 Δ체납사실 및 납부방법 안내 Δ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업무를 맡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공공일자리 창출 '1석2조'
안산시청 전경. © 뉴스1

(안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2022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체납실태조사원 6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은 전화상담과 현장실태분야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전화상담원은 Δ체납상담 Δ자료정비 Δ업무보조 등의 역할을, 현장실태조사원은 체납자 현장방문 실태조사를 통해 Δ체납사실 및 납부방법 안내 Δ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업무를 맡는다.

체납실태 조사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 Δ납부능력을 고려한 분납유도 Δ체납처분 유예 Δ결손처분 검토 Δ맞춤형 복지연계 등으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원서접수는 다음달 7~8일 시청 성실납세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3월2일부터 9월23일까지로, 1일 6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4대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에서 확인 하거나 안산시 성실납세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을 통해 세수 증대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들에게는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공감 세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