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체질 맞는' 전 바르사 먹튀 선수, 22분 만에 '1142억원' 맨유 신성 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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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온 필리페 쿠티뉴(애스턴 빌라)가 행복 축구의 시작을 알렸다.
쿠티뉴는 지난 16일 오전(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3분 교체 투입되어 빌라 데뷔전을 가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한술 더 떠 "쿠티뉴가 올 시즌 EPL에서 1골을 넣기 까지 22분 걸렸지만, 맨유의 제이든 산초는 936분 동안 1골에 그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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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4년 만에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온 필리페 쿠티뉴(애스턴 빌라)가 행복 축구의 시작을 알렸다.
쿠티뉴는 지난 16일 오전(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23분 교체 투입되어 빌라 데뷔전을 가졌다.
그는 투입 13분 만에 데뷔골까지 넣었다. 후반 36분 제이콥 램지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면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빌라는 맨유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쿠티뉴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에서 빌라로 임대 이적했다. 리버풀 시절 선수로 한솥밥을 먹었던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내민 손을 잡았다.
그는 지난 2018년 1월 리버풀에서 바르사로 이적하면서 큰 기대를 모았지만, 4년 간 시간은 절망에 가까웠다. 적응 실패로 인한 부진과 잦은 부상으로 ‘먹튀’ 또는 ‘유리몸’이라는 비아냥까지 들어야 했다. 그러나 빌라 데뷔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EPL 체질임을 다시 증명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한술 더 떠 “쿠티뉴가 올 시즌 EPL에서 1골을 넣기 까지 22분 걸렸지만, 맨유의 제이든 산초는 936분 동안 1골에 그쳤다”라고 전했다.
산초는 올 시즌 맨유로 이적 당시 7,300만 파운드(약 1,142억 원)를 기록했다. 그러나 산초는 단 1골에 그치면서 몸값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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