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장관, 문 대통령 대신해 UAE 아크부대 장병들 격려..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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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아랍에미리트연합을 방문중인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오늘 현지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른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으며, 다만 정 장관을 통해 격려를 부탁하고 손목시계와 한과 등 선물을 전달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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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아랍에미리트연합을 방문중인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오늘 현지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정 장관은 장병들과 오찬을 나누며 "가족과 국가라는 울타리를 떠나 충성심과 애국심을 보여주는 여러분이 강한 군대, 신뢰받는 군대의 상징" 이라며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의 힘이 양국 관계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른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으며, 다만 정 장관을 통해 격려를 부탁하고 손목시계와 한과 등 선물을 전달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아랍어로 '형제'를 뜻하는 아크부대는 대한민국 국군 창설 이래 처음으로 지난 2011년 군사협력을 위해 파병돼 올해 11년째를 맞았습니다.
아크부대장인 이영수 중령은 "장병 개개인 모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군사 외교관이란 사명감과 긍지 아래 최선을 다해 임무를 완수하겠다" 고 답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엄지인 기자 (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33651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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