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대결 구도는 파멸적 결과 낳을 뿐"(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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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서방과 정치 및 경제 분야에서 대결을 이어가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금같은 대결 구도가 "파멸적인 결과를 낳는다"고 경고했다.
인도 NDTV 등 외신들에 따르면 시 주석은 17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다보스 어젠다 2022'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역사적으로 대결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점은 증명되었다"며 "오직 파멸적인 결과만 낳을 뿐" 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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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새해에도 서방과 정치 및 경제 분야에서 대결을 이어가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금같은 대결 구도가 “파멸적인 결과를 낳는다”고 경고했다.
인도 NDTV 등 외신들에 따르면 시 주석은 17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다보스 어젠다 2022’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역사적으로 대결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점은 증명되었다”며 “오직 파멸적인 결과만 낳을 뿐” 이라고 경고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의 연례 회의인 ‘다보스 포럼’은 당초 이달 17~2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연기됐다. WEF는 대신 사전 회의 성격으로 온라인 포럼을 열고 ‘세계의 현 상태’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주요국 지도자들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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