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현산, 반복된 대형사고..등록 말소도 가능"
보도국 2022. 1. 17. 20:04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광주에서 대형 붕괴사고를 연이어 일으킨 HDC현대산업개발에 건설업 등록 말소를 비롯한 강력한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노 장관은 오늘(1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복적으로 큰 사고를 낸 현산에 법이 규정한 가장 강한 페널티가 주어져야 한다"며 "등록 말소까지도 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산업기본법은 부실 공사로 중대한 손괴를 일으켜 위험을 야기한 경우 건설업 등록을 말소할 수 있습니다.
노 장관은 "무리한 공사 기간과 부실시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고 조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현대산업개발 #광주아파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파리서 실종됐던 한국인 소재 확인…"신변 무사"
- 아들 앞에서 신생아 딸 암매장한 엄마 감형…"우발적 범행"
- 원효대로서 승용차가 가드레일 들이받아…1명 심정지
- 졸음운전하다 사망사고…금고 1년6월 법정구속
- 임영웅 '정관장' 광고 1천만뷰…55∼64세 여성 클릭 1위
- 미 LA서 경찰총격에 한인 사망…과잉진압 논란
- 경찰, 평택 삼성 반도체공장 추락사 책임자 2명 송치
- 음주·무면허 운전까지…대구경찰, '어린이날 폭주족' 단속해 26명 검거
- '흙수저 무슬림' 런던시장 3선…영국 노동당, 지방선거서 압승
- 북한엔 '어린이날'이 2개…국제아동절·소년단 창립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