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 배터리 사업 입찰 보도 사실과 달라"

김영현 2022. 1. 17. 1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24억달러(약 2조8천억원) 상당의 배터리 저장시설 투자 인센티브 관련 정부 사업 입찰에 참여하기로 했다는 최근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이와 관련해 17일 "이번 사업에 입찰한 'Hyundai Global Motors Company'는 당사와 관계가 없는 회사"라고 밝혔다.

앞서 로이터통신과 인도 매체들은 지난 14일 '한국의 현대차'가 이번 입찰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 뉴델리 인근 구루그람에 있는 현대차 인도법인 사옥. [현대차인도법인 제공ㆍ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24억달러(약 2조8천억원) 상당의 배터리 저장시설 투자 인센티브 관련 정부 사업 입찰에 참여하기로 했다는 최근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이와 관련해 17일 "이번 사업에 입찰한 'Hyundai Global Motors Company'는 당사와 관계가 없는 회사"라고 밝혔다.

현대차 측은 인도법인의 영문명은 'Hyundai Motor India Ltd'이며, 현대차 그룹은 영문으로 'Hyundai Motor Group'으로 표기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로이터통신과 인도 매체들은 지난 14일 '한국의 현대차'가 이번 입찰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cool@yna.co.kr

☞ 경주서 루지 타던 7세 여아 가드레일과 충돌 숨져
☞ '안희정 성폭력 피해' 김지은 "김건희씨, 사과해야"
☞ 도핑 자격정지 쑨양, '라방'서 화장품 94억원어치 판매
☞ '메리야스 신화' BYC 창업주 한영대 전 회장 별세…향년 100세
☞ 굴찜 먹다 발견한 커다란 진주…"행운의 징조 되길"
☞ '신태용을 구하라' 인니 축구팬들, 온라인 캠페인 나선 까닭
☞ 조국 딸 조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전공의 면접 봤다
☞ "국제결혼 중매 해달라"…60대 남성 분신해 중태
☞ 통가 해저화산 쓰나미, 사이판보다 먼 일본서 관측 이유는?
☞ 추미애 "김건희, 길잃은 보수정당 완벽 접수…최순실보다 영악"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