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해외 자매대학과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강의 개설

권형진 기자 입력 2022. 1. 1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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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국제처가 17일부터 글로벌 PBL(Project Based Learn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Global Capstone Design) 강의를 진행한다.

민세진 동국대 국제처장은 "글로벌 기업, 해외취업 수요 증가로 글로벌 산업현장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학습(PBL) 경험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해외 대학들과 전형적인 학생교류 방식을 뛰어넘는 글로벌 학습 프로젝트를 고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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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글로벌 산업현장 사례연구 진행
동국대학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동국대학교 국제처가 17일부터 글로벌 PBL(Project Based Learn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Global Capstone Design) 강의를 진행한다. 글로벌 산업현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과제 수행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번 강의에는 동국대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프랑스, 핀란드 등 3개국 자매대학에서 총 17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들은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과 연계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선진산업 현장사례 연구를 진행하며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민세진 동국대 국제처장은 "글로벌 기업, 해외취업 수요 증가로 글로벌 산업현장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학습(PBL) 경험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해외 대학들과 전형적인 학생교류 방식을 뛰어넘는 글로벌 학습 프로젝트를 고안했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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