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 2734명..어제보다 263명 많아

허남설 기자 2022. 1. 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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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7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34명 나왔다.

이날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같이 집계됐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집계치 2471명보다 263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 7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2488명과 비교하면 246명 많다.

시도별로는 서울 590명, 경기 793명, 인천 191명, 광주 166명, 부산 106명, 대구 156명, 전남 86명, 경남 96명, 전북 70명, 경북 135명, 충남 133명, 충북 49명, 강원 80명, 대전 67명, 울산 6명, 세종 8명, 제주 2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날짜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094명→4383명→4165명→4538명→4421명→4193명→3859명으로 하루 평균 약 4093명이다.

허남설 기자 nshe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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