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새해 첫 회기인 제 73회 임시회 개최

박우경 기자 2022. 1. 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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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의원 상가 공실 해결위해 숙박시설 활용 방안 제시
세종시, 교육청 주요 업무 계획 청취 등 6개 안건 처리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17일 의회에서 열린 제73회 임시회회기에서 심각한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중대형 상가를 숙박시설로 활용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는 11일간 새해 첫 회기인 제73회 임시회 회기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제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김원식·상병헌·이재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상병헌 의원은 세종시의 심각한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중대형 상가를 숙박시설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상 의원은"세종시 신도심의 상가 공실률이 전국 최고 수준인 상황에서 코로나19마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아 소상공인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종시의회는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아울러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의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는 등 총 6개 안건을 처리했다. 

세종시의회는 17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후 오는 27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73회 임시회 회기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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