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외국서 '삼계탕 요리' 힘들었던 이유..김종국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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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만렙'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외국에서 삼계탕 요리가 힘들었던 때를 돌아본다.
17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 'K-치킨'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백종원은 "외국에서 삼계탕 만들기가 힘들었다"며 고생했던 기억을 회상했다.
이와 함께 이날 백종원은 요리 새내기들과 한국식 치킨이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치킨' 종주국인 미국에서도 인기를 누리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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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요리 만렙'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외국에서 삼계탕 요리가 힘들었던 때를 돌아본다.
17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 'K-치킨'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백종원은 "외국에서 삼계탕 만들기가 힘들었다"며 고생했던 기억을 회상했다.
백종원은 이유가 이른바 '김종국 닭' 때문이라면서 갑자기 헬스하는 모습을 취했다. 성시경은 성난 표정을 지으며 가슴을 두드렸다.
제작진은 "'백종원 클라쓰'에 난데없이 '김종국'이 소환된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소개된다"고 귀띔했다.
이와 함께 이날 백종원은 요리 새내기들과 한국식 치킨이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치킨' 종주국인 미국에서도 인기를 누리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모에카는 일본에도 '가라아게'와 같은 닭튀김 요리가 있지만 "한국의 양념치킨을 먹고 천국을 느꼈다"며 입맛을 다셨다. 안젤리나는 "닭고기를 즐겨 먹는 러시아에서도 대인기"라고 증언했다.
백종원은 "옛날에는 아버지 월급날이 생일날이었다"면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아버지가 퇴근길 사오던 추억의 옛날 통닭 토크로 향수를 불러왔다.
또 백종원이 옛 방식으로 선보인 '가마솥 통닭'을 맛보고 감탄을 연발하던 새내기들은 "외국에서 치킨집 열고 싶어요"라고 입을 모으기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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