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관광청, '아이커넥트' 한국 사무소로 선정, 마케팅·홍보 박차

조성란 기자 2022. 1. 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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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아이커넥트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아이커넥트)를 한국 사무소로 선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본격적인 업계 마케팅·홍보 활동에 나선다.

새롭게 로스앤젤레스관광청 한국 사무소를 맡는 아이커넥트는 로스앤젤레스 여행 성장세를 재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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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케팅 강화 및 한국어 디지털 채널 리뉴얼 총력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아이커넥트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아이커넥트)를 한국 사무소로 선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본격적인 업계 마케팅·홍보 활동에 나선다.


새롭게 로스앤젤레스관광청 한국 사무소를 맡는 아이커넥트는 로스앤젤레스 여행 성장세를 재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우선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의 캠페인 #스타트유어컴백(StartYourComeback)을 한국 시장에 특화하여 소개, 한국인 여행객들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랑받는 명소, 엔터테인먼트, 호텔을 다시 경험할 수 있도록 초대하게 된다.


또 여행업계 파트너사 관계 강화 및 교육에 집중하며, B2B 전용 카카오 채널 개설 및 홍보, 웨비나 교육, L.A. 전문가 양성, 파트너사 협업 등에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한국어 홈페이지 리뉴얼에도 총력을 기울여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L.A.의 유익한 여행 정보를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의 크레이그 깁슨(Craig Gibbson)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디렉터는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는 한국인 방문객 수는 지난 2017년 이후 2019년까지 3년 연속 30만명 이상에 달하는 등 한국은 오랫동안 로스앤젤레스의 최대 시장 중 하나"라며 "아이커넥트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로스앤젤레스의 입지를 더욱 넓히면서 업계 협력사를 지원하고, 소비자를 위한 디지털 채널 리뉴얼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공식적 비영리 지역 마케팅 & 세일즈 기관으로,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나고,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곳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여행업계 관계자 교육 프로그램 'L.A. 인사이더'를 런칭하고, 다양한 국내 스타 및 인플루언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는 등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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