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오승아 "지수원 친딸=엄현경 알았다" 안절부절

이시연 기자 2022. 1. 1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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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에서 오승아가 지수원이 자신의 친딸이 엄현경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며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윤재경(오승아 분)이 멀리서 주해란(지수원 분)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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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두 번째 남편' 방송 화면
'두 번째 남편'에서 오승아가 지수원이 자신의 친딸이 엄현경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며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윤재경(오승아 분)이 멀리서 주해란(지수원 분)을 지켜봤다.

이날 윤재경은 주해란이 봉선화(엄현경 분)의 뒷모습을 보며 "빛나야, 내 딸 빛나야"라고 울먹이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주해란이 봉선화가 자기 딸인 건 안 건가. 가짜 딸까지 만들어서 막았더니"라며 주해란이 자신의 친딸 정체를 안 것을 확인했다.

이후 사무실로 돌아온 윤재경은 "주해란이 봉선화가 자기 딸인 걸 알고 있는데, 그럼 난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럼 내가 봉선화한테 한 짓을 모두 알고 있을 텐데. 혹시 봉선화를 상임이사로 만든 게 주해란 아니냐"며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이로써 윤재경은 교통사고로 기억이 잃은 것이 아니라 잃은 척 한것으로 드러났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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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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