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학교에 신속 PCR 검사 도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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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학교에서 신속 PCR 검사 도입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지방자치단체·대학 기관장들의 간담회에서 "교육부는 기존의 PCR 검사를 보완하면서 학교 현장의 경증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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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학교에서 신속 PCR 검사 도입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오늘 지방자치단체·대학 기관장들의 간담회에서 "교육부는 기존의 PCR 검사를 보완하면서 학교 현장의 경증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신속 PCR 검사는 현행 PCR 검사와 마찬가지로 검사 정확도가 높으면서도 검사 결과를 1~2시간 이내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다만 현재의 기본 PCR 검사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기 때문에 보완적인 수단으로 활용할 방법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학교 방역체계를 마련하면서 3월 새 학기 학교와 학생의 일상이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욱 기자 (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33632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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