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방위대 클래스' 앙리-즐라탄-루니가 최전방에.. MLS 역대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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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나 볼 법한 초호화 라인업이다.
유럽축구통계전문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6일 미국 메이저리그리그사커(MLS)에서 뛴 선수들로 베스트 11을 꾸려 공개했다.
데이비스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황혼기에 접어들어 MLS에서 활약했다.
최근 많은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은퇴 이전에 마지막 무대로 MLS를 선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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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게임에서나 볼 법한 초호화 라인업이다.
유럽축구통계전문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6일 미국 메이저리그리그사커(MLS)에서 뛴 선수들로 베스트 11을 꾸려 공개했다. 각 포지션별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선수로 선정했다.
최전방에는 티에리 앙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웨인 루니가 자리했다. 앙리와 루니는 뛰어난 득점력을 바탕으로 각각 아스널과 맨유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족적을 남겼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우월한 신체조건을 자랑하며 다양한 리그에서 빼어난 득점력을 자랑했다.
중원도 화려하다. 카카를 시작으로 안드레아 피를로, 스티븐 제라드, 데이비드 베컴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모두 날카로운 킥은 물론 화려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각 팀의 허리를 책임졌다.
스리백 라인은 알폰소 데이비스, 알렉산드로 네스타, 라파엘 마르케스로 구성했다. 네스타는 아주리 군단의 강력한 수비진을 책임진 대표선수다. 마르케스는 멕시코 축구 전설이다. 수문장은 라인업에서 유일한 미국인으로 MLS 통산 191경기를 소화한 팀 하워드가 차지했다.
데이비스의 이력은 11명 중 가장 특이하다. 유일하게 어린 나이로 MLS 무대를 밟았다. 15세 때 MLS 데뷔전을 치렀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분데스리가에 진출했다.
데이비스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황혼기에 접어들어 MLS에서 활약했다. 최근 많은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은퇴 이전에 마지막 무대로 MLS를 선택하고 있다.
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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