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결혼 임박설 부인.."구체적 계획 없다"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손담비 측이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연인 이규혁과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으나 결혼 날짜를 잡았다거나 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이규혁 소속사 IHQ 측 역시 "두 사람이 예쁘게 잘 만나고 있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계획이 나온 바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같은날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손담비 결혼 임박, 전남친 이규혁과 재회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진호는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이 밝혔다"며 "두 사람이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늦어도 오는 6월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초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특히 손담비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규혁과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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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wc_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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