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본 무속인' 논란에..국민의힘 "몇 번 오간 것"

2022. 1. 17. 19:1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1월 17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두아 변호사[국민의힘 선대본 법률지원단 부단장], 이승훈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세계일보 보도입니다. 선대위에서 이른바 건진법사라고 불리는 전모 씨가 고문 역할을 맡았고 일정과 메시지 등을 업무 전반에 관여했다. 이두아 변호사님. 윤석열 후보 말마따나 100% 사실이 아닙니까?

[이두아 변호사(국민의힘 선대본 법률지원단 부단장)]
예. 전혀 사실이 아닌데요. 일단 제가 아주 초기에 경선 캠프부터 저는 합류한 사람이거든요. 7월 23일인가 24일 그 정도에 제가 합류를 했었는데 이분을 전혀 모르겠어요. 일단 제가, 제가 전혀 모르는 분이고요. 그뿐만 아니라 일정이랑 메시지 이 이야기를 하시는데 제가 합류하기 전부터 저희 일정팀이 있어요. 그 일정팀이 지금도 관여를 하고 있는데 그 옛날부터 우리 당 사무처에서 일을 하고 당에 있던 사람들이 그 팀의 주축이고 일부는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이 있고 이렇게 때문에요.

신원이 확실한 사람들이고 이 메시지와 관련되어서도 이 메시지팀도 사실 이제 그 MB 정부 때 청와대 있다 나와서 이 메시지팀의 일을 하는 사람도 있었고. 지금은 어떠냐 하면 2030 청년 보좌역들이 주로 이 메시지랑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서요. 그래서 후보 비서실이 또 일정하고 메시지를 조금 관여하거나 아니면 지금은 선대본부가 조금 이 부분에 관여하는데 전혀 그런 이분을 전혀 모르겠고 이런 분이 거기에 속한 분도 아니어서 이건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