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4인승' 원윤종 팀, 베이징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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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4인승 원윤종(37·강원도청) 팀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시즌 마지막 월드컵 대회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원윤종, 김동현(35), 김진수(27·이상 강원도청), 정현우(26·한국체대)로 구성된 원윤종 팀은 16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21~22 BMW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 봅슬레이 4인승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 10초 28로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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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등 출전권 총 8장 확보
봅슬레이 4인승 원윤종(37·강원도청) 팀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시즌 마지막 월드컵 대회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월드컵 일정을 모두 마친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는 상승세로 대회를 마무리 짓고 올림픽 본선 기대감을 높였다.
원윤종, 김동현(35), 김진수(27·이상 강원도청), 정현우(26·한국체대)로 구성된 원윤종 팀은 16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21~22 BMW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 봅슬레이 4인승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 10초 28로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10위는 올 시즌 4인승 원윤종 팀 최고 성적이다. 원윤종 팀의 시즌 종합 순위는 14위다.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석영진(32·강원도청) 팀은 1차 시기 1분 6초 37로 24위를 기록했다.
2018 평창올림픽에서 스켈레톤 금메달(윤성빈), 4인승 봅슬레이 은메달(원윤종, 서영우, 김동현, 전정린)을 따냈던 우리나라는 이번 월드컵에서 남자 스켈레톤에 정승기(23·가톨릭관동대)가 6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는 데 그쳤다. 하지만 윤성빈(28·강원도청)이 후반기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봅슬레이 2인승 원윤종 팀도 월드컵 6차 대회에서 자체 최고 성적인 6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어 올림픽 메달 기대감을 갖게 한다. 한국은 봅슬레이에서 남자 2인승과 4인승에서 각각 2장씩, 여자 모노봅(1인승)에서 1장 등 총 5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스켈레톤에서는 남자 2장, 여자 1장 등 3장의 티켓을 따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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