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세수 추계 오차 엄중하게 생각..근본적 대책 마련"

김세로 sero@mbc.co.kr 2022. 1. 17. 1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거듭된 정부의 세수 추계 오차와 관련해 "엄중하게 생각한다"며 "근본적인 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제실 개혁과 관련해 4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조세심의회를 설치해 세제실의 의사결정 구조를 바꾸고, 매년 세제 개편과 세제 운영 방안을 A 등급부터 E 등급까지 5단계로 나눠 자체 평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홍남기 부총리 [기획재정부 제공]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거듭된 정부의 세수 추계 오차와 관련해 "엄중하게 생각한다"며 "근본적인 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제실 개혁과 관련해 4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먼저 "1분기 안에 세수 추계 모형을 재점검해 보완하고 "세제실과 다른 실 국 간의 인사교류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조세심의회를 설치해 세제실의 의사결정 구조를 바꾸고, 매년 세제 개편과 세제 운영 방안을 A 등급부터 E 등급까지 5단계로 나눠 자체 평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세로 기자 (s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333626_3568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